교사, 현재 직위해제 상태
![]() |
↑ 충북도교육청 / 사진=연합뉴스 |
충북의 한 50대 고등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강제추행한 협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오늘(20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교사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10분쯤 점심을 먹고 교실로 가는 여학생에게 "예쁘다", "모델 해도 되겠다"라는 말과 함께 여학
여학생의 학부모는 당일 오후 충주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현재 직위해제된 상태이며 경찰은 최근 A씨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서를 도교육청 등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교육청은 수사 결과가 통보되는 대로 A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