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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제17회 인문주간 포스터 [자료 = 교육부] |
올해는 세부 행사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확대(230→295개)됐고, 이 중 대면행사가 234개로 국민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늘어났다.
특히 지역 맞춤형 행사와 더불어 외국인, 고령층 등 인문학 향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더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수의 참여기관은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국민이 인문학을 직접 향유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충북 제천(주관 세명대학교)과 대전 유성(주관 한밭대학교)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고, 서울 관악(주관 서울대학교)에서는 노령 취약계층 대상 행사를 준비했다.
이밖에 각 지역의 문화·역사·산업 등 지역 주민이 살아가는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인문학 기반의 이야기를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참여기관(지역)별 행사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문공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장기간 코로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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