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아직도 여전히,
차별적 언사를 듣는
직장 여성들이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남직원 책상에 가족사진이 있으면…
"이 친구~! 참 믿음직하고
책임감 있는 가장이군~!"
그런데 여직원 책상에 가족사진 있으면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대요.
"그냥 집에서 쉬지 왜 나왔어?"
또 남자 사원이 결혼한다고 하면
"좀 더 안정되니 일을 잘하겠군~!"
여자 사원이 결혼한다고 하면
그 누군가는
"그래? 임신하면 그만두겠네?"
네? 언제 이야기하냐고요?
아닙니다.
요즘 세상에도 공공 기관 간부라는 사람이
"여자는 화장하고 다녀야 해~"
"이쁘게 하고 다녀서 시집 잘 갔다~"
이런 말을 공공연히 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10월 19일 수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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