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업무 지구의 배후 주거 단지인 신길뉴타운은 1만여 세대에 이르는 미니 신도시급 재정비촉진사업으로, 현재까지 7천900여 세대가 입주했습니다.
6713번 시내버스는 철산동에서 출발해 신도림역, 신길뉴타운을 지나 여의도와 홍대입구역까지 운행하며, 신길뉴타운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최호권 / 서울 영등포구청장
- "7년 만에 신길뉴타운 지역을 경유하는 6713번 노선버스 신설을 축하합니다. 이를 계기로 신길동 지역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