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장터 부스에서 17억 원의 판매고를 올린 이번 축제에는 3년 전인 2019년 축제보다 방문객이 5만여 명이 더 늘었습니다.
강경, 광천, 보령 등 전국 6곳 유명산지 15개 업체가 참여한 새우젓 장터에서는 약 7억 원어치의 새우젓이 판매됐습니다.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인 새우젓 담그기, 맨손으로 새우잡기 등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의 번성했던 옛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축제"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박강수 / 마포구청장
-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3년 만에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대규모 축제로 열리게 됐습니다. 그런 만큼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축제장 질서 유지와 국산 새우젓 판매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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