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다시 열린 지구촌축제에는 10개국에서 참여하는 지구촌퍼레이드와 국가별 전통문화공연, 요리시식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축제기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텀블러 무료 대여 등 친환경적인 축제를 위한 행사도 준비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던 지역상권을 살리는 데도 효과가 있을 걸로 기대했습니다.
▶ 인터뷰 : 박희영 / 용산구청장
- "이태원만의 다양성을 어떻게 접목해서 관광자원화하고 지역경제에 접목해서 저희가 콘텐츠를 개발할 것인지 이번 축제를 통해서 면밀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신혜진 기자 hye007@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