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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후부터 먹통이 계속됐던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가 일부 복구됐습니다.
카카오는 오늘 오전 7시 24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카카톡은 일반채팅과 오픈채팅에서 사진·동영상을 제외한 문자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복구 작업 중 사용자 접속이 증가해 메시지 발송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완전한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톡 PC버전은 여전히 로그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어제 오후 3시 30분께 카카오 서버가 입주한 경기도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전기실 화재가 발생하면서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페이, 카카오T 등 주요 서비스가 접속되지 않는 먹통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