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배급 받은 도시락/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울산의 한 예비군훈련장에서 제공했던 푸짐한 도시락 사진이 화제입니다.
몇 달 전 부실한 반찬으로 논란을 일었던 다른 예비군훈련장의 급식과 영 딴판입니다.
어제(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비군 A씨가 훈련장에서 먹었던 도시락 사진과 함께 칭찬 글을 올렸습니다.
울산 동북구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받은 A씨는 "잘 나오고 양 많고 맛있었고 시간 맞춰서 가져왔는지 뜨끈뜨끈했다"고 감탄
"(도시락 덕분에) 의욕이 충만해졌다. 국민신문고에 부대장을 칭찬하고 싶다"며 칭찬했습니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도시락에 불고기와 생선가스 등 여러 가지 튀김 요리가 한가득 담겨있고, 감자볶음과 김치 등 반찬도 넉넉했습니다.
밥에는 계란프라이가 올려졌고 따로 포장돼온 국과 후식으로 나온 음료도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