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은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시도교육감 협의회를 갖고 최근 연이어 발생한 교육계 비리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교육감들은 잇따른 비리 사건으로 인해 교육계에 대한 불신이 조장되고 있다며 교육계의 반복적이고 구조적인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전력하겠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또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
교육감들은 교원평가 시행에 따른 예산 지원과 저출산으로 인한 학교 통폐합 추진의 문제점에 대해 교과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윤범기 / bkman96@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