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에서 발표한 ‘2023 세계대학평가’에서 56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대는 총점 70.8점으로 공동 54위인 영국 맨체스터대와 호주 시드니대에 이어 56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보다 2단계 하락한 수치입니다.
연세대(66.3점)와 카이스트는 각각 78위와 9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포스텍 163위, 성균관대 170위, 울산과기대 174위 등을 기록했습니다.
국가 및 지역별 상위 100개 학교를 살펴보면, 영국 옥스퍼드대는 총점 96.4점을 얻어 7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하버드대, 3위는 케임브리지대와 스탠퍼드대입니다.
상위 10개 대학 모두 미국과 영국 대학이 차지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칭화대와 베이징대가 나란히 16위, 17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싱가포르국립대학이 19위, 일본에선 도쿄대학이 39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