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 의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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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세빛섬 근처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14분쯤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하류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해 조사 중입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1차 검안 소견에서는 시신에서 가벼운 찰과상 외에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에서 발견된 찰과상은 투신 중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을 의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지율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wldbf992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