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환섭 전 법무연수원장‧김후곤 전 서울고검장 변호사 개업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후보군에 올랐던 여환섭(사법연수원 24기) 전 법무연수원장과 김후곤(사법연수원 25기) 전 서울고검장이 변호사로 최근 개업했습니다.

↑ 사진=여환섭 전 법무연수원장/연합뉴스

법조계에 따르면 여 전 원장은 서울 강남로 테헤란로에 개인 사무실을 열었고, 김 전 고검장은 법무법인 로백스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 사진=김후곤 전 서울고검장/연합뉴스

여 전 원장은 경북 김천 출신에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옛 대검 중앙수사부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장, 대검 대변인, 광주지검장, 대전고검장 등 주요 요직을 지냈습니다.

김 전 고검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수원지검 특수부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지검장 등을 지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