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어제(6일) 여순사건 명예회복위원회를 열고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여순사건 관련 특별법에 따라 지난 1월 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첫 희생자 결정으로, 사건 발생 74년 만입니다.
다만 의료와 생활지원금 대상자인 희생자가 모두 사망한 만큼 이번 결정으로 지원금을 받는 수혜 대상은 한 명도 없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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