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2년 관산 조철호 선생은 일제 강점기 청소년들에게 독립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조선소년군 경성제1호대를 발대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오늘날의 한국스카우트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조선소년군(한국스카우트) 발대 재연식과 세계스카우트 단복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채정식 / 중앙교우회 회장
- "100년 전 오늘 조선소년군 1호대를 발대함으로써 젊은 청년들을 통하여 독립운동을 하고자 하는 스카우트 운동을 펼쳤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사회봉사 정신을 널리 전파함으로써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한민국 발전의 선봉장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
영상취재 :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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