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출처=연합뉴스]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BF.7 변이가 국내에서도 15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7월28일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서 지난 8월11일 국내 처음으로 BF.7 변이가 검출됐다. 이날까지 확인된 BF.7 변이 검출 건수는 국내 발생 7건, 해외 유입 8건이다.
BF.7 변이는 현 국내 코로나19 지배종인 BA.5 변이의 하위 변이다. BA.5 변이 대비 스파이크 단백질의 1개 정도 추가 변이를 보유하고 있다.
방
BF.7 변이가 증가하고 있는 독일, 프랑스, 벨기에에서는 최근 2∼3주간 확진자가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사망자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