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교류 확대하자"…브레아시 "잠재력이 큰 도시"
경기 남양주시가 우호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와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세실리아 헙 시장 등 브레아시 대표단 4명은 오늘(4일) 남양주시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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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양주시를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 대표단 / 사진제공 경기 남양주시 |
주광덕 시장은 "브레아시 대표단의 방문은 두 도시가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경제 분야 등으로 교류를 확대하자"고 제안했고, 세실리아 헙 시장은 "대면·비대면 교류를 지속해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가까운 브레아시는 학군과 주거
지난 2일 방한한 브레아시 대표단은 남양주에 머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을 비롯해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 정약용 도서관 등을 둘러봤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