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베트남에서 4시간대 도전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보유자 조승환 씨가 오는 10일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축제 특설무대에서 다시 한 번 세계신기록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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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보유자 조승환 씨 / 자료제공 경기 의정부시 |
3시간 45분의 기록을 가진 조 씨는 세계 최초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등 꾸준히 기록을 경신해 나가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기부 등의 선행을 이어가는 인물입니다.
조 씨는 이번 도전에 이어 오는 12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특별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조승환 씨의 도전은 기후 위기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며 "이번 의정부에서의 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고 '시민과 함께 잘 사는 의정부, 살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