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왔고 주기적으로 기부해서 행운 찾아온 것 같아"
↑ 사진=동행복권 누리집 갈무리 |
연금복권 1등과 2등 동시 당첨자가 병원과 장학재단 등에 주기적으로 기부를 해 온 '기부 천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기부 천사에게 행운이 왔어요!'라는 제목의 당첨자 인터뷰를 올리며 연금복권 720+ 124회차에서 1·2등 동시 당첨자가 나왔다고 알렸습니다.
당첨자는 동행복권과의 인터뷰에서 "오래전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는 대신 로또와 연금복권을 재미 삼아 구입해왔다", "생각보다 별 느낌이 없었다" 등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고 주기적으로 병원, 장학재단 등에 기부를 해와서 행운이 찾아온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은 기부하고 나머지는 노후 생활비로 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20년 동안 매월 70
당시 당첨자는 동행복권과의 인터뷰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아와서 당첨의 행운이 온 것 같다"며 "오늘 생일이라서 더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