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팬들이 들었으면 얼마나 화났겠어"
↑ 그룹 아이브 / 사진=연합뉴스 |
충북대학교 축제 MC를 맡은 개그맨 방주호와 임성욱의 발언이 그룹 아이브를 성희롱했다는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어제(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상에서 개그맨 방주호와 임성욱이 대학교 축제에서 아이브를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29일 충북대에서 열린 행사에 아이브가 출연했다. 아이브가 퇴장하는데, MC였던 두 사람이 ‘아이브가 먹다 남은 물 팔아요’, ‘장원영 물병 5만 원’이라는 말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내가 더 기분이 나빴다.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냐”고 지적했으며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
아직 두 사람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상태입니다.
두 사람은 2016년 KBS 3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습니다. ‘개그콘서트’ 종영 후에는 주로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