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말로 전하는 태아 생명존중의 메시지
생명의 소중함을 예쁜 노랫말과 창의적인 노래로 전하는 창작동요대회가 다음 달 3일 열립니다.
비영리단체 '아름다운 피켓'이 주최하는 '제1회 포리베 창작동요대회'는 노랫말로 태아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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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포리베 창작동요대회 포스터 / 자료제공 '아름다운 피켓' |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겐 "태아도 어린이예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풍선과 솜사탕을 증정합니다.
이번 대회는 만 6세 이상의 초등학생 8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하며, 대상은 150만 원, 최우수상과 인기상에는 각 70만 원, 5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됩니다.
또, 대상 수상곡은 디지털 음원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의 특전도 주어집니다.
포리베 창작동요대회 명예 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은 "1년여 전 둘째의 출산으로 이번 생명 존중 동요대회가 더욱
아름다운 피켓은 '프로라이프' 운동을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2011년부터 매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메시지로 전하고 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