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부터는 입국 후 24시간 이내에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정부는 국내 입국 시 하루 안에 받아야 했던 PCR 검사 의무를 해제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율이 지난 8월 1.3%에서 지난달 0.9%로 낮아진 점,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의 치명률이 낮은 점 등을 고려해 내린 결정입니다.
다만 정부는 입국 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 생긴다면 이번 조치를 되돌리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입국 1일차 PCR 검사 의무는 해제되지만 입국 뒤 3일 안에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