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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 사진= 연합뉴스 |
오늘(28일) 서울시는 '2022년도 제2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993명을 발표했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수험생에 대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 모집을 실시했습니다. 이 중 합격 인원의 7.5%인 224명이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9급은 2968명, 8급(간호직)은 25명이었으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421명, 기술직군 572명이 선발됐습니다.
응시생 중 최고령 합격자는 일반행정직 9급에 합격한 57세(1965년생) 남성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방호직 9급인 18세(2004년생) 남성입니다.
연령대는 20대가 1773명(59.2%)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963명, 32.2%), 40대(215명, 7.2%), 50대(39명
성별은 남성 1113명(37.2%), 여성 1880명(62.8%)으로 여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는 10월 29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3회 임용시험에서 7급 일반행정직 등 365명을 채용합니다.
이에 대한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