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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대원이 낚시어선에서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목포해경 제공 |
목포해경이 가을 성수기 바다낚시 이용객이 늘고 있어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이번 특별단속은 30일까지 파출소 및 지자체 전광판 등을 통해 사전 홍보·계도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됩니다.
단속 대상으로는 출·입항 미신고 행위, 영업시간 및 영업구역 위반, 선원 위장 승선원 허위신고 영업, 구명조끼 미착용과 과승, 음주 운항 등 고질적인 안전 위반 행위, 불법 증개축 및 안전검사 여부 등입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낚시어선
이에 해경은 단속 기간 동안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출항 전 불시임검을 실시하는 등 해·육상에서 집중 단속을 펼칠 방침입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