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석방 출소하는 최지성·장충기 |
삼성그룹의 급식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거래조사부는 2012∼2017년 미전실을 이끈 최 전 실장을 상대로 2013년부터 8년간 사내 급식 물량을 전부 몰아주는 방식으로 웰스토리를 부당지원하게 된 경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위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사가 삼성웰스
공정위는 또 웰스토리가 이익 대부분을 총수 일가가 최대 주주인 삼성물산에 배당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 정태웅 기자 | bigbea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