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이 다음 달 10일까지 2주간 CU편의점 택배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경찰은 전국 약 1만 3천 개 CU 편의점 내에 설치된 택배 키오스크 화면에 '수사기관은 계좌이체·현금인출을 요구하지 않습니다'라는 배너를 게재하고, 배너를 클릭하면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안내합니다.
![]() |
↑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가 게재된 택배 키오스 화면 / 사진제공 경기북부경찰청 |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면 즉시 112 또는 1332(금융감독원)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앞서 GS리테일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 16일까지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