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를 보호하는 시설 3곳을 운영합니다.
이번 보호시설은 기존 가정폭력 보호시설을 리모델링해 스토킹 피해자에게 안정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사고 후유장애 등을 보살피는 심리치료프로그램도
특히, 여성뿐 아니라 남성 피해자들도 시설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스토킹 피해를 지원하는 여성 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에서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스토킹 피해자들에게 예방에서 지원까지 원스톱 대응체계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입니다.
[ 신혜진 기자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