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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전북 김제 만경강에서 물고기를 잡으려다 실종된 태국인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5분쯤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 만경강 하류에서 A(36)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3시 25분쯤 "그물을 치러 강물에 들어갔던 친구(A씨)가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태국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음 날 인력 50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수색하던 중 물에 빠져 있는 A씨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고기를 잡으러 강물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