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각 지역의 인재를 고르게 등용하려고 지방대학의 추천을 받아 특별채용하는 견습공무원의 영어 실력이 행정고시 합격자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선발한 견습공무원 200명의 토익 평균점수가 866점으로, 같은 기간 행정고
견습공무원은 지난해까지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선발되면 3년간의 수습 과정을 거쳐 일반직 6급으로 임용됐고, 올해부터는 수습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든 대신 임용직급은 7급으로 낮춰졌습니다.
<김정원 기자 kc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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