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사진=보령시 제공 |
충남 보령시는 오늘(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불시 발생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보령시와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 등 6개 기관·단체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 시나리오에 따른 토론과 재난상황 수습 및 대응방안 토의 등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상황판단회의, 초기 대응태세 점검 훈련,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훈련강평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토론훈련은 웅천읍 비체펠리스에서 규모 5.5 지진 발생으로 무창포 비체펠리스 건물 일부가 파손되고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처방안을 습득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이번 훈련상황을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상시훈련으로 지자체 등 재난관리 주관기관에선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의무훈련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