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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 [사진 = 연합뉴스] |
이날 오전 7시30분께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전씨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포토라인에 서서 피해자를 불법촬영하고 스토킹한 것을 인정하느냐는 물음에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정말 미친짓했다"라고 답하며 고개를 숙였다. 전씨는 '범행 후 재판 출석하려고 했던 거 맞냐'는 질문에 "그건 맞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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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 [사진 = 연합뉴스] |
그러나 범행 동기나 사전 계획 여부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다.
전씨는 피해자를 스토킹한
이날 전씨는 검은색 트레이닝복 차림에 범행하다 다친 왼쪽 손에 붕대를 감은 채였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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