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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위탁운영하는 강서교육복지센터(운영법인 서울흥사단)가 지난 3일 '가을 달밤 산책' 프로그램을 열었습니다.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서구 역사 문화를 접목한 일일 이벤트입니다. 강서구 대표 문화유산인 양천향교가 공간 대관을, 마을기업 모해교육협동조합에서 전통놀이를, 양천향교 여성유도회에서 전등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했습니다.
참여한 가족들은 땅굴과 궁산, 겸재정선미술관 등 강서구 둘레길 투어 코스를 돌아보고 윷놀이를 통해 강서구 역사 유적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조선 관직 딱치지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했습니다.
또 저녁에는 가족들의 소원을 담아 한지로 전등을 만들어 소악루를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로그램을 위해 배우 유장영이 운영하는 진전복삼계탕이 푸드트럭으로 참가자에게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고 세실플라
강서 교육복지센터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가족들의 일상 회복과 문화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지역과 여러 후원기관이 함께한 기획으로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가족관계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MBN 정책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