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가
구속되는 세상인가요?
무슨 얘기냐고요?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
가해자는 피해자를 3년간 300번 스토킹했지만
법원은 그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그 때문에 공포라는 수갑에 묶여
그 어디도 못 가고 사실상 집에 구속된 것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였던 겁니다.
어제 신당역에 추모의 벽이 세워졌는데요.
그곳을 찾은 한 여성은
메모지에 이렇게 썼습니다
"살아서 퇴근하고 싶다"
9월 16일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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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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