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골을 넣은 뒤 인터뷰에서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골을 넣을 것으로 생각했고 이번 득점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다고 소감과 각오를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맹활약하는 대표팀 후배 박주영과 이청용에 대해 "박주영과 이청용이 잘하면서 한국 축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지성은 아스널과 원정경기에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7분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은 뒤 혼자 치고 들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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