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일 이후 국내 입국 전 검사 의무 폐지
- 백신 접종, 올해 1억 6천만 명분 도입 계획
- 국내 1호 백신 출하…세계 3번째로 치료제와 백신 동시 보유국 돼
- ‘표적 방역’ 추진, 감염이 많이 발생하는 곳 위주로 관리할 것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x8YLYkd7d7o
■ 방송일시 : 2022년 9월 10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이성수 사회정책부장 / 정아영 아나운서
■ 출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성수: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 없는 명절 연휴입니다. 독감까지 함께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 정아영: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추석 연휴가 방역 정책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 이기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정아영: 안녕하세요?
◇ 이성수: 거리 두기가 없는 제가 초두에 말씀드린 대로 추석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랜만에 고향이나 친지를 방문하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이제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확산하지 않을까 커지지 않을까 그런 우려가 있습니다. 어떤 우려가 있으신지요?
◆ 이기일: 지난해 같은 경우도 사실 1,700명대가 추석이었거든요? 9월 21일인데요. 한 일주일 지나가지고 한 30%가 늘어난 2,200명 정도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있다 보니까 그때는 상당히 서로 막혀 있었거든요. 예를 들면 사람도 4명밖에 못 만나고 저녁 10시 이후에는 사실 정말 영업을 못 했었거든요. 그래가지고 섞이게 되니까 이렇게 한 30%가 늘어났는데 사실 지금은 우리가 4월 25일 이후에 모든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다 풀려져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지난해보다는 좀 덜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다소 많이 가기 때문에 조금은 좀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성수: 여름 휴가철도 아무래도 이동이 많아서 확진자가 좀 늘었거든요. 그러니까 가을 추석 이후에는 당연히 그렇게 늘 것으로 보는데 그런데 어떻게 보십니까?
◆ 이기일: 네, 말씀 주신 대로 제가 한 2년 9개월째 지금 코로나 일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보게 되면 해마다 7월쯤 되면 여름 휴가를 가기 때문에 환자가 좀 는 것 같고요. 7~8월 지나가면 좀 더 떨어집니다. 떨어지다가 한 11월쯤 되면 이게 그 감기하고 같이 오게 되기 때문에
◇ 정아영: 그렇죠.
◆ 이기일: 그때쯤 오다가 대체로 12월에 팍 치솟는 그런 경향을 좀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 같은 경우에는 제6차 유행이었는데 말씀 주신 대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없이 유행이 접히게 됐고요. 지금 보면 8월 17일에 18만 1천 명이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로 계속 3주 떨어져 있게 되기 때문에 아마도 대부분 6차 유행은 떨어지지 않나, 좀 지나간 게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정아영: 거리 두기가 없는 명절인 만큼 주의가 긴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향 방문하시는 분들 또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 이기일: 맞습니다.
◇ 정아영: 그 전후로 해서 어떤 점을 좀 강조하고 싶으신가요?
◆ 이기일: 그 일상 방역은 출발 전에는 꼭 좀 백신을 맞았으면 좋겠다는 것이고요. 또 의심 증상이 있게 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 검사를 받고 이동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주시고 가급적이면 취식할 때는 좀 말을 안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가족과 만날 때도 마스크 쓰시고 혹시 갔다 오시더라도 오셔가지고 열이 있게 되면 바로 진찰 검사를 받고 혹시라도 아프게 되면 그때는 회사 나가지 마시고 집에서 쉬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정아영: 아무래도 추석 연휴다 보니까 쉬는 곳이 있지 않을까 뭐 의료기관도 아무래도 명절을 좀 보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정부에서는 지금 이 점에 대해서 대응을 충분히 하고 계시는지요?
◆ 이기일: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가 원스톱 의료기관이라 그래서 검사, 진료, 처방까지 가능한 기관들이 지금 1만 72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관들에 대해서 추석 연휴가 되게 되면 이분들도 또 쉬게 되잖아요.
◇ 정아영: 그렇죠.
◆ 이기일: 그래서 저희가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날까지 해가지고 다 조사를 했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한 6천 개 정도의 기관들이 운영을 한다고 돼 있고요.
◇ 정아영: 6천 곳.
◆ 이기일: 그런데 그게 이제 나흘이다 보니까 이거를 우리가 확인을 하셔야 되잖아요. 네이버하고 다음에 가셔가지고 이 원스톱 의료기관을 치시게 되면 바로 가장 근처에 있는 기관들이 바로 뜰 수 있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 이성수: 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어디서 검사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이기일: 약국에 가시게 되면 약국에서 스스로 자가검사키트를 살 수가 있거든요. 보통 한 5천 원~6천 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고요. 이 두 번째는 원스톱 의료기관에 가시게 되면 거기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하게 돼 있고 바로 10분 정도면 음성, 양성이 바로 나오게 돼 있습니다. 가셔가지고 거기 검사를 하시고. 그런데 가장 어려운 것은 뭐냐 하면 어르신들입니다. 어르신들은 상당히 중증화가 많이 되기 때문에.
◇ 정아영: 그렇죠.
◆ 이기일: 그분들에 대해서는 바로 우리가 또 먹는 약, 팍스로비드나 라게브리오가 있는데요. 그 약을 처방받으시면 되겠습니다.
◇ 이성수: 친지들하고 가족들하고 만난 상황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하면 그분은 이제 어떻게 하셔야 될까요?
◆ 이기일: 양성이 나오신 분들은 빨리 고향에서 빨리 자기 집으로 오시는 게 제일 낫습니다. 가급적이면개인 차량으로 빨리 들어오셔가지고 하시든지 아니면 차라리 거기에서 본인 부모님 있는 데서 차라리 7일간 격리하시는 것도 그중의 한 방법이 되겠고요.
◇ 이성수: 7일이요?
◆ 이기일: 그렇습니다. 보통 무증상 경증이 사실은 99.9%가 늘 경증이거든요. 집에서 천천히 이렇게 치료하시고 특히 이렇게 어르신 같은 경우에는 바로 요즘은 전화로도 또 처방이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전화하셔가지고 먹는 약 처방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 이성수: 입국할 때 해외에서 음성확인서를 받는 그 절차가 이제 최근에 생략됐습니다. 우리 합리적인 결정이다 이런 평가가 있는데 어떻게 이런 결정이 나왔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이기일: 해외의 다른 나라 같은 경우에는 거의 이제 많이 이렇게 입국 전 검사를 없앴거든요. 저희들이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면 가장 어려웠던 것이 뭐냐 하면 특히 여행 가셔가지고 또 공항에서 갑자기 이 음성이나 양성이 나오게 되면 어디 갈 데도 없고 또다시 어디 호텔 갈 수도 없고 상당히 어려운 면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9월 3일부터 사실은 이렇게 0시부터 서울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라든지 선박편모두 다 이렇게 검사를 없애게 됐었거든요. 그런데 상당히 많은 분들이 참 좋아하십니다. 요즘도 하루에 한 3만 5천 명 정도는 계속 입국을 또 하시거든요.
◇ 정아영: 또 안전하게 일상 복귀를 하는 것이 중요한 거잖아요. 그전에 이런 것은 좀 수칙을 지켜준 다음에 일상 복귀를 하시는 게 낫겠다 이런 가이드라인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좀 안내를 해주신다면요?
◆ 이기일: 있습니다. 사실 다녀오시게 되면 거의 대부분은 사실 큰 문제는 없으시거든요. 그런데 혹시라도 발열이 나거나 혹시라도 이렇게 인후통이 있게 되면 그때는 바로 가셔가지고 검사를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말씀드렸던 가장 쉬운 검사는 바로 저기 약국 가서 하시고 나서 그게 양성이 나오게 되면 선별진료소 가게 되면 무료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동네 의원을 가게 되면 원스톱 의료기관 같은 경우를 보게 되면 5천 원에 다 할 수가 있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바로 검사를 하시고 양성이 나오게 되면 바로 집에서 재택으로 치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간혹 그런 경우도 이 재택 치료받다가 너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보건소라든지 119로 전화를 하셔가지고 바로 이송하게 되면 지금도 병실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입원이 가능합니다. 입원비는 무료입니다.
◇ 이성수: 알겠습니다. 접종 계획을 발표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우리 백신 도입 계획이 어떤지 총괄적으로 한번 설명을 좀 해주실까요?
◆ 이기일: 백신은 충분하게 도입을 했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경우도 1억 9천만 명분을 도입했었고요. 이번 같은 경우도 1억 6천만 명분 정도를 도입하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백신이 이렇게 새로운 백신이 나오게 되면 그 백신이 바로 도입할 수 있도록 이미 계약을 맺어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지금 모더나에서도 지금 이번에 2가 백신이 새롭게 허가를 받게 됐습니다. 영국이 8월 15일에 허가를 받았고요. 저희도 7월 말쯤 되어서 저희한테 허가 신청이 들어온 상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우한 백신하고 BA1 백신이 2가 백신이 되겠고요. 말씀드린 2가 백신 같은 경우에는 모더나 백신이 되겠고요. 지금 BA4~5 같은 경우에는 화이자 백신인데 그것은 9월 1일에 지금 미국 FDA에서 허가가 났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아마 9월 중하순쯤 마치게 될 고요. 우리도 지금 8월 말쯤에 신청이 들어왔기 때문에 신청 들어온 것을 보고 여러 가지로 점검을 해보고 나서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 이성수: 2차 백신을 좀 더 기다려야 될지 당장 4차 접종을 해야 될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현명한지 좀 궁금합니다.
◆ 이기일: 백신은 가장 빨리 맞는 백신이 가장 좋은 백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있는 충분히 효과가 있는 거니까 맞아야 될 것 같고요. 그 백신은 안 맞을 때보다도 감염률도 물론 떨어뜨리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중증화율하고 사망률을 반씩 줄여주게 돼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 나이 어린 분들보다는 어르신들은 빨리 맞는 게 가장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정아영: 지난달에 우리나라 국산 백신이 이제 출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접종이 좀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까?
◆ 이기일: 접종은 많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저희가 8월 30일~9월 1일에 출하를 하게 돼 있고요. 우리도 신청을 지금 받고 있는 상태가 되겠는데요. 아마 한 20건 정도는 지금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제 본격적으로 하는 것이 좀 시간이 있기 때문에 아마 점차 늘어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만든 그 백신은 사실은 가장 의미 있는 백신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치료제와 백신을 동시에 개발한 세 번째 나라가 되었거든요.
◇ 정아영: 그렇죠.
◆ 이기일: 영국, 미국,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보이고 또 이 백신 자체는 기존의 아스트라제네카보다는 약 3배 정도의 효과가 높고 또 화이자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저희가 영하 70도에서 냉동 운반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2~8도 정도로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좀 의미 있는 그런 것이 되겠습니다. 또한 안전합니다.
◇ 이성수: 백신을 맞아서 부작용으로 내가 잘못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분들에게 우리 국산 1호 백신이 얼마나 크게 다가갈지가 또 중요할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는 안심의 말씀을 좀 해주실 수가 있습니까?
◆ 이기일: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 화이자, 모더나는 mRNA 백신이고요. 새롭게 돼 있는 백신의 형태입니다. 이 방식이 합성 방식이 되겠는데요. 우리가 많이 받는 우리 자궁경부암이라든지 그런 거에서 지금 전통적으로 쓰이고 있는 방식입니다.
◇ 이성수: 어느 정도 입증이 방식으로 제조가 됐다?
◆ 이기일: 그렇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가장 여러 가지 위험도가 떨어진다 그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일단은 지금 기초 접종에 쓰게 돼 있고 한편으로 이것을 이제 교체 접종에도 쓸 수가 있거든요. 앞에서 모더나, 화이자 맞고 또 이번에는 스카이코비원이라 그러죠, 맞을 수는 있는데 지금은 아마 전문가를 통과하게 되면 이것도 쓸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성수: 치료제와 백신이 있는 세 번째 국가라고 하셨는데 치료제에 대한 우리의 어떤 큰 틀의 계획은 또 추가적으로 없는지 좀 궁금합니다.
◆ 이기일: 치료제도 최대한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사실 우리가 백신 같은 경우에는 지금 6개 기업들이 계속 개발을 하고 있고요. 그중에 하나는 3상, 3상이 마지막 단계거든요. 1상에서 3상에 가서 지금 하고 있는 상태가 되겠고 지금 코로나 치료제 같은 경우에는 13개 기업들이 지금 계속 백신을 개발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치료제 같은 경우도 최대한 우리가 개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으로 지금 있습니다.
◇ 이성수: 지금은 기본적으로는 그런 전체적인 일괄적인 거리 두기는 안 하는 정책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정책에 변화가 있을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가 어떤 건지 확진자인지 위중증인지 아니면 사망자인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 이기일: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론적으로는 사망자가 되겠고요. 그 전 단계가 위중증이 되고 그 전 단계가 확진자가 될 거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아마도 이것을 어느 한 군데를 묶는다라고 할 수가 없을 것 같고 같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옛날 같은 경우에는 확진자를 주로 봤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거의 뭐 99.5%가 다 무증상 경증이기 때문에 숫자보다는 사실은 위중증 환자, 결국 결론적으로 사망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거리 두기 말씀들을 주셨잖아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을 보게 되면 그 바이러스 특성에 맞게 대응을 잘하는 겁니다. 옛날에 우한이나 델타 때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바이러스 독성이 강했기 때문에 그때는 사실은 치료제라든지 백신이 없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사람들의 이동을 떨어뜨려가지고 서로 강한 거리 두기가 필요했던 것이고요. 지금 같은 경우에는 사실 있고 또 걸리게 되면 치료제가 또 있게 돼 있거든요. 그리고 이 오미크론 독성력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지금은 거리 두기 없이 이렇게 해 나가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새로운 백신의 특성에 맞게 잘 해 나가게 된다는 것이 저희 기본 방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명칭이 표적 방역입니다. 충분하게 국민에게 일상생활을 유지하게 해드리고 그렇지만 많이 나오는 데는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선제검사하고 치료해드리는 그런 것이 저희 방역 방침이 되겠습니다.
◇ 정아영: 마지막으로 우리 국민분들 추석 연휴 잘 보내시라고 안전하게 보내시라고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기일: 지금 2년 9개월입니다. 이렇게 되게 된 것은 국민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 방역을 잘해 주시고 그만큼 잘 철저하게 방역을 잘해주셨습니다. 이번 연휴에도 충분하게 고향 잘 다녀오시고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말씀드린 일상 방역 철저하게 해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저희가 2가지를 특별하게 강조했었습니다. 뭐냐 하면 고속도로에도 무료로 9군데 고속도로에서는 선별검사소 설치를 또 했었습니다. 이런 게 또 하나 있게 돼 있고요. 또 하나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이번에는 완전히 무료화가 됐습니다. 원래는 추석 전후 하루씩만 무료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나흘이 되게 돼 있거든요.
◆ 이기일: 그래서 마지막 날까지 통행료를 전혀 받지 않는 그런 것이 어제 국무회의에 통과되어서 곧 시행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알겠습니다, 좋은 팁이네요.
◆ 이기일: 여러 가지로 고맙습니다.
◇ 이성수: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 곁에 있지만 여전히 힘든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거리 두기 등 강력한 방역 대책을 또 강요할 수 없을 겁니다. 합리적인 범위 안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현명한 의식과 실천이 중요한데요.
◇ 정아영: 그렇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가 최소한의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남은 명절, 연휴 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토요포커스는 여기서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