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16일 9일간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귀경객을 위한 대중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안에 따르면 연휴 기간 고속버스는 배로 증차돼 수송인원이 8만 3천 명에서 16만 8천 명으로 확대되고, 용미리와 망우리, 벽제시립묘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6개 노선도 156회 증차 운행합니다.
14~15일에는 심야 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이 이튿날 오전 2시까지로 연장되며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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