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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윤태식 관세청장, 김태호 한국면세점협회장(왼쪽부터)이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메타버스 면세점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북도] |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와 관세청, 한국면세점협회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메타버스 면세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 HDC신라, 동화를 비롯한 국내 12개 면세점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경북도가 구축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방문고객에게 면세품을 판매하게 된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신공항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면세점 운영을 비롯해 신공항 체험, 지역특산물 판매, 관광지 투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경북도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할 정도로 메타버스 산업 육성에 적극적이다.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정책관'을 신설했고 메타버스 인재 양성과 관련 산업 육성, 문화관광, 특화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 발굴에 나서
[안동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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