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1239명으로 집계됐다.
연휴 마지막날이던 전날 동시간대 보다 3만6508명 늘었다. 동시간대 집계에서 지난 5일 이후 8일 만에 9만명대로 올라왔다.
연휴 기간 감소했던 진단 검사 건수가 이날 급증하며 확진자 수가 크게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6일보다 8995명 많다.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10만790명)보다는 9551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 것으로 보인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