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셨나요?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는데 오늘 전국이 흐리고 곳곳으로는 약한 비구름이 지나 창밖으로 보는 하늘 표정이 어둡겠습니다. 흐린 하늘 속에 서울의 낮기온 25도에 머물며 낮에도 비교적 서늘하겠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충청이남과 제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내일까지 제주에는 최대 70mm, 전남 최대 40mm, 전북과 경남 최대 20mm, 그 밖에 전국 곳곳으로 빗방울 또는 5mm 미만으로 중부는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전국이 24도 안팎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낮 최고)오늘 낮 최고 기온은 중부지방 2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낮은 기온에 선선하겠고 남부지방은 28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태풍)한편, 제12호 태풍 '무이파'는 오늘 오전 3시 기준으로 태풍강도 '강'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을 지났습니다. 현재 이동경로에 따라서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주간)주 후반, 제주는 태풍의 간접영향이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매우 유동적인 만큼 최신 기상정보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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