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 1시쯤 경남 합천군 삼가면 어진리 신평마을 앞 국도에서 홍 모 씨가 몰던 24t 탱크로리가 급커브를 돌다 길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홍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탱크에 싣고 있던 에틸렌글리콜
사고 직후 소방당국과 합천군은 펌프차와 고성능 화학차 등을 동원해 유출된 화학물질을 대부분 제거했습니다.
경찰은 홍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원석 기자 holapap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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