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등록금 동결 결정

경희대학교가 경기침체에 따른 사회적 고통분담 차원에서 2010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경희대 김엽 부총장은 "등록금 동결에 따른 대학재정 위축을 긴축 예산과 추가재원마련 등을 통해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학재정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희대학교는지난해 12월부터 4차에 걸쳐 진행된 등록금 책정위원회 회의와 합동교무위원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천권필 기자 chonkp@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