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검찰총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나선 지방 순시에서 직원들에게 친근하고 부드러운 검찰상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장은 오늘(29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을 방문해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범죄로부터 지역 주민을 보호하는 검찰의 기본임무에 충실하고, 명예와 배려를 소중히 여기는 검찰 인이
김 총장은 또 "검찰의 임무와 역할은 범죄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라며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어렵게 만드는 토착비리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지역의 등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한진기자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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