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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한 정부의 예방 및 대응에 대해 50%가 넘는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추석을 앞두고 한반도를 강타한 역대급 초강력 태풍 힌남노에 대한 정부의 예방과 대응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4%가 '잘했다'고 응답했습니
'잘못했다'는 응답은 38%, '잘 모름'은 8%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국민 66%가 '잘했다'고 응답했고 40대에서는 44%가 '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에 신뢰수준 ± 3.1% 포인트입니다. 응답률은 2.7%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