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선원 10명이 탄 모래 운반선이 침몰한 지 사흘째를 맞아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오늘(29일)도 함정 25척과 헬기 5척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제(28일) 수중음파탐지기를 통해 사고현장 깊이 70m 지점에 선
앞서 삼봉 11호와 12호는 그제(27일) 오후 8시 25분쯤 통영시 남동방향 해상 6마일 지점에 침몰하면서 선장 정희경 씨 등 선원 10명이 실종됐습니다.
<송한진 기자 shj76@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