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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부산 사상구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사진 = 부산소방본부 제공 |
부산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부산 사상구 학장동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난 건 어제(7일) 오후 8시 54분쯤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 1시간 여 만에 초진을 완료했고,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하지만, 청소를 하던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목욕탕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