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 7만 2,646명…'고속도로 선별검사' 9개소 운영

↑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용인휴게소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2,64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7만 2,417명, 해외유입 229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386만 4,560명입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만 9,586명→7만 9,746명→7만 2,144명→3만 7,262명→9만 9,837명→8만 5,540명→7만 2,646명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493명으로 전날(521명)보다 28명 감소했습니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는 508명→520명→548명→562명→536명→521명→493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4명 늘어 누적 2만 7,313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 발생 추이는 64명→74명→79명→56명→44명→56명→64명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오는 15일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추석연휴 기간(9~12일) 동안에는 모두 운영하며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경부선 안성휴게소(서울 방향) △중부선 이천휴게소(하남 방향) △영동선 용인휴게소(인천 방향)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서울 방향) △남해선 섬진강휴게소(순천 방향) △남해선 보성녹차휴게소(목포 방향) △호남선 백양사휴게소(순천 방향) △서해안선 함평천지휴게소(목포 방향 △경부선 통도사휴게소(부산 방향) 등이 포함됩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