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리버스 멘토링...MZ세대 공무원에게 배운다

5년 이내 임용된 젊은 공무원 35명이 멘토

↑ 대전소방본부 세대간 공감 리버스 멘토링/사진=대전소방 제공

대전소방본부는 급변하는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MZ세대 공무원과 기성세대 공무원이 함께 하는 리버스 멘토링 ‘역으로 지도하기'를 어제(7일) 옛 충남도청사 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주요 내용으로는 소통 전문가 진행으로 역으로 지도하기와 이해도 높이기, 공감 퀴즈를 통해 공감 능력 향상하고, 각 팀별 MZ세대에게 배워야 할 아이디어 도출과 상담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역으로 지도하기'에는 최근 5년 이내 임용된 젊은 공무원 35명이 멘토로, 소방본부 과장급 기성세대 6명이 상담을 구하는 역할로 각각 참여했습니다.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새내기 소방공무원 임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고 탈권위적이며 개방적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역으로 지도하기를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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