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오늘도 출근길 다소 서늘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쑥쑥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구의 한낮 기온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3>추석 연휴의 시작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귀성길 이동하시는데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제주와 동해안 지역은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귀경길에는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제주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4>추석 당일인 모레는 전국 많은 지역에서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저녁 7시 4분, 광주 7시 2분, 부산은 6시 53분쯤 환한 보름달이 떠오르겠는데요. 다만, 제주와 동해안 지역은 날이 흐려서 달이 구름에 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현재 출근길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고요.
<남부>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는 점차 걷히겠고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현재>자세한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16.8도, 대전은 15.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최고>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주간>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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