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배추를 가르고 칼질 한 번으로 재료를 공중에서 조각내기도 합니다. 이후 호리병에서 꺼낸 양념으로 재료를 버무려 김치를 완성하는데요.
평소 무술소녀 콘셉트의 짧은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여성. 해당 영상 역시 "새로운 액션 영화 같다", "따라하고 싶어진다"며 해외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국내 누리꾼들은 우려하는 반응도 보였는데요.
지난 1월, 중국의 또 다른 인플루언서가 한국식 김치를 만들며 '중국 음식'이라는 해시 태그를 다는 등 중국의 문화공정 논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침팬지의 어머니'라는 제인 구달 박사처럼, 침팬지에게 진심으로 다가간 사육사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우크라이나 도심을 어슬렁거리는 침팬지. 러시아의 공격으로 동물원 담이 무너지면서 탈출한 건데요. 사육사들이 출동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침팬지를 설득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결국 마음을 돌린 건, 사육사가 입고 있던 노란 겉옷이었는데요. 갑자기 내린 비에 사육사가 겉옷을 벗어 내밀었고, 침팬지가 냉큼 달려와 어린아이처럼 받아 입은 거죠.
이후 침팬지를 꼭 안아주며 토닥토닥 달랬는데, 이에 마음을 연 침팬지는 평소 좋아하던 자전거를 타고 무사히 돌아갔다고요.
아마 포격으로 우리가 무너진 충격이 컸던 게 아닐까 싶은데요. 전쟁은 인간이 벌였지만, 그 고통은 동물들도 함께 겪고 있는 것 같네요.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