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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제3기 부동산 경·공매 최고위과정 참가자들이 입학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동국대] |
부동산 경·공매 최고위과정은 30년 경력의 조득현 주임 교수를 비롯해 실무 전담 교수진들로 구성됐다. 부동산과 부동산 경·공매 이론은 물론, 부동산 경·공매 입찰 참여를 위한 현장학습, 입찰가 산정, 낙찰 후 부동산 가치 증대, 초~고급 경매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4기는 지난 3기부터 전면 개편한 교육과정을 적용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투자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전 경매 중심 교과 과정이다.
학습 프로그램도 1학기에는 실제 경매(입찰물건 현장학습, 부동산 개발, 경·공매 입찰 실전 참여)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2학기에는 경·공매 이론(경·공매 및 부동산 시장현황, 권리분석과 가치분석, 경·공매 투자전략 등)을 배워 실전과 연결하는 융합식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조득현 교수는 "본 과정은 경·공매의 안전한 투자와 고수익 창출, 건전한 투자문화 함양에 중점을 둔다"면서 "부동산 경·공매 이론과 실무를 전담하는 최고 강사진이 개인 이해도에 따라 1대 1 멘토링 맞춤 교육을 선보인다는 것 또한 특징"이라고 밝혔다.
최고위 과정을 수료하면 동국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행정대학원 동문 자격도 부여된다. 또 각종 세미나, 포럼, 아카데
교육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7월 21일까지며, 원서접수는 오는 20일까지다.
[전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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