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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서하는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 |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목된 이원석 후보자가 ‘국민을 섬기는 검찰’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이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검찰이 아직 국민의 신뢰를 온전히 얻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25년간 검찰에 몸담고 있는 저부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신체·안전·재산 등 기본권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우리 공동체를 유지・발전시키는 것"이라
또,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은 국민 신뢰의 뿌리이자 밑바탕임을 명심하겠다"며, "정의롭고 공정한 법집행으로 신뢰를 쌓겠다"고도 말했습니다.
[ 정태웅 기자 | bigbear@mbn.co.kr ]